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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6세기부터 존재한다던데...'전설의 괴물' 진짜 찾으러 나선다 / YTN

2023-08-28 1 Dailymotion

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 있는 네스호. <br /> <br />36㎞ 길이에 최고 깊이 240m인 거대한 담수 호수입니다. <br /> <br />'네시'라고 불리는 네스호 괴물의 존재 여부를 놓고 오랜 기간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말 이틀 동안 대대적인 '네시' 수색 작업이 벌어집니다. <br /> <br />[크레이그 갈리프레이 / 괴물 애호가 : 50년 만에 가장 큰 수색 중 하나입니다. 마지막 대규모 수색작업은 1970년대였습니다.] <br /> <br />수백 명의 괴물 애호가와 자원봉사자 등이 열화상 드론, 적외선 카메라, 소나 등 첨단장비를 사용해 '네시'의 흔적을 찾기 위해 대규모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네스호 괴물에 관한 전설은 6세기부터 기록이 존재하지만, 1933년 호텔 지배인 올디 매케이의 목격담이 현지 신문에 보도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1934년에는 검은 물체가 호수 밖으로 길쭉한 머리를 내민 모습을 찍은 사진이 '외과 의사의 사진'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으나 결국 가짜로 판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도 네시의 전설은 수많은 책과 TV 프로그램, 영화 소재로 활용됐고 지역 경제에 연간 수백만 파운드의 관광 수입을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네스호 센터에 따르면 공식 기록된 네시 목격담만 천100건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[크레이그 갈리프리 / 괴물 애호가 : 영국에서 가장 큰 호수에 무언가가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전설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유럽 전역을 휩쓴 가뭄으로 네스호 수면도 역대급으로 낮아져 네시를 포착할 절호의 기회라는 기대감까지 조성되며 네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안윤선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280908370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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